9월 1주 가정통신문 인사말, 9월 2주, 9월 3주, 9월 4주 / 9월 좋은글/ 가을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유난히 길고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여름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각별히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셔야겠습니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는 가을은 더욱 고맙고 값지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2학기를 맞이하며, 아이들이 눈 속에 담겨진 꿈과 희망을 읽어내고 있습니다.
시작은 힘차게 마무리는 보람 있게 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시며
기도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다시 시작하는 2학기에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였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절기에 맞춰 더위가 비에 씻겨 내려갑니다.
아이들도 자연과 닮아서 문득 돌아보니 ‘세상에나...’ 몸짓, 손짓이 제법 큰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힘차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곤경에 처한 친구를 보면 스스로 도와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자리 잡았습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을 달려 이렇게 건강하고 슬기로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우리나라’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9월 2주 가정통신문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상쾌한 바람을 느끼는 가을입니다. 자연의 빛깔로 옷을 갈아입은 나뭇잎을 보면 신비로움에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다고 해서 속담 중에
‘일년 열 두달 365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듯 추석은
한해 중 가장 풍요로운 날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원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놀이도 하고 송편빚기도 해보았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빚은 송편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개를 숙이며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벼와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해지는 바람을 느끼며 가을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들녘의 풍요로움이 온 세상을 여유롭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란 가족들의 가정에도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9월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독서는 여가생활을 채워주는 취미생활만이 아니라 생활의 지혜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가족 간의 이야기꺼리를 만들어주는 매개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쌓여가는 사랑과 유대감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답니다.
부모님이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책에 대한 관심도 높고, 책을 가까이 하며, 책읽기도 즐긴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서점 나들이 어떠세요?
9월 3주 가정통신문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살랑 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는 한 주입니다. 이렇게 책읽기에 좋은 쾌적한 날씨덕분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모든 생명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준비하는 것처럼 이
가을, 사람들도 마음을 살찌우며 마음의 양식을 준비하라는 뜻이지요.
가족과 함께 서로의 책을 골라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함께 고른 책을
읽으며 책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겠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들로 마음을 살찌우는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벽 기온이 뚝 떨어지며 어느새 가을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아이가 먹을 음식을 준비하며 재료는 신선한지,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 덮고 눕는 이부자리는 청결한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알고계시죠? 어머님! 아이의 밝고 환한 미소를 지켜주는 것은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을요.
이번 주말에는 입 안 가득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제철식품 영양만점 건간 간식을 만들어 주세요. 인스턴트식품은 면역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자연식단 위주의 식사와 간식으로 가을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도록 도와주세요.
9월 4주 가정통신문 인사말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가 많아진 계절입니다. 감기에 걸린 유아, 감기를 미리 예방하는 유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을 이번 주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보면 어떨까요? 아이들과 요리과정을 통해 통합적 교육의 기회도 제공될 것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외출 후 손발은 깨끗이 씻고 보리차 등의 수분 섭취를 자주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입고 벗기에 쉬운 겉옷을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깡충깡충 구름에 머리가 닿지는 않을까 기분 좋은 뜀박질로 아이들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가오는 22일은 우리 민족의 으뜸 명절인 추석입니다. 부지런한 태양이 일궈놓은 소중한 곡식들을 거두어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날입니다.
지금까지의 추석이 아이들에게 새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반가운 형님도 만나는 즐거운 날이었다면,
이번 추석에는 땅에서 얻은 음식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날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오랜만에 함께하는 가족ㆍ친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고향 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노인유치원, 어린이집 유치원, 통신문, 초등학교, 안내문,
2019/09/08 - [읽어보자] - 10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모음, 좋은글
2019/07/23 - [읽어보자] - 8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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