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어보자

12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12월 인사글 / 좋은글

반응형

 

12월 1주 가정통신문/ 좋은글 / 12월 인사글

 

안녕하세요. 계절의 순환 논리에 따라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준비하는 12월달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즐거웠던일, 행복했던 일, 아쉬웠던 일, 등등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은 어떤 추억을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우리 어린이들과 마지말 한달도 알차게 보내신다면 2021년을 보람차게 맞이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믿음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 유치원, 어린이집은 사랑이 가득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결같은 교육으로 발전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이 되겠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데요.  하지만 원에서 시작되는 겨울의 풍경은 따뜻하기만 합니다.  찬 바람에 아이의 옷을 한번 더 여미고 작은 손 춥지 않을까? 하고 꼭 잡고 오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사랑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애정은 아이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는 밑거음이 된다고 합니다. 포옹주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눈맞추며 인사하기,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는 부모님의 믿음대로 건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는 아이로 성장할수 있답니다. 사랑넘치는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쌩쌩 이제 낙엽을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멀리 산등성이를 바라보니 어느새 마른 회색가지가 화려한 낙엽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예쁘진 않지만 푸른 새싹을 품고 인내하는 모습이 어쩐지 아름답고 숭고해 보입니다. 초록빛 아름다운 새싹을 키워내기 위해 인내해야 하는 겨울 산처럼, 아이를 키울때에도 한발 뒤로 물러서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냈을 때 “네가 스스로 해내서 정말 자랑스럽구나.”

“네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말해주어서 고마워”라고 말해주세요. 따뜻한 햇살을 만나면 제 힘으로 굳은 땅을 밀고 고개를 내미는 새싹처럼 더욱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보실 수 있을 거에요.

 

 

 

 

12월 2주 가정통신문/

제법 차가워진 날씨가 겨울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옷차림이, 우리 주위의 자연들이

겨울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 계절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것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사는 우리를 느끼게 해주는 일을 계획해보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음식도 나누어 먹고, 물건도 나누어 쓰고, 따듯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경험을 통해 냉정해진 사회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는 산교육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실천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계획해보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시려워 꽁!

아이들이 부르는 노랫말처럼 온세상이 차갑게 꽁꽁 얼어버린 것 처럼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감기로 인해 밖에서 장시간 놀이 할 수는 없지만 잠시 나가 떨어진 나뭇가지, 차가워진 땅, 흙, 물 을 만져보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된 계절을 눈과 손으로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는데요. 추위를 모르고 놀이하며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열정은 훈훈하고 따뜻하기만 합니다. 우리 어린이집 가족 분들도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2월 3주 가정통신문/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뭐니 뭐니해도 겨울에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은 “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는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눈싸움도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그리고 눈썰매도 타면서 즐거운 겨울을 보냈었지만

요즘엔 환경적인 영향과 더불어 부모님의 과잉보호로 인해 눈이 오면 이러한 진풍경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먼지 섞인 눈을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질까 걱정되고, 감기에 걸릴까 걱정되어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아이들이 겨울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 조금만 배려해보면 어떨까요?

바람이 쌩쌩 불어도 놀이터에 나가 놀 수 있는 배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 위를 걸어보는 배려를

실천해보는 즐거운 12월의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월 4주 가정통신문/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팥죽 한 그릇으로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콤한 팥죽이 귀신을 물리친다는 옛이야기도 있습니다.

밖은 바람부는 소리가 들리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방에 가족끼리 앉아 부모님의 옛날이야기 소리에 귀 기울 여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겠지요? 상상의 나라를 한참 여행하다 보면 아이들의 창의성은 쑥쑥 자라날 것이랍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12월 5주 가정통신문/

호~하면 뽀얀 입김이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겨울의 한가운데입니다. 수줍게 인사했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마무리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겨울방학도 원 생활의 연장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아이들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