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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 글귀, 좋은글, 안내문인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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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2주, 3주, 4주  가정통신문 인사말,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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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장마로 인해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비는 매우 아주 아주 재미있는 존재입니다.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손등과 손바닥으로 톡톡 빗방울을 받아보고 발 밑을 흐르는 빗물줄기들을 발로 탕탕 두드려보는

일상적인 일들의 즐거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은 장화를 신기되, 맞아도 될 정도의 비라면

아이들에게 슬리퍼를 신고 발등을 적시는 빗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 할 것입니다. 색색깔의 예쁜 우산도 좋지만

하늘이 보이는 투명 우산으로 하늘과 빗방울을 보게 해주세요. 물론, 안전하게 걷는 일도 중요하겠지요?

 

7월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7월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7월에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계절, 여름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예정입니다. 여름 날씨는 어떨까? 여름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신나는 여름 놀이들까지... 이 여름을 보내고 나면 우리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또 한 뼘씩 자라나겠죠? 콧방울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도 장맛비에 옷이 조금 젖어도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OK! 행복한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장마철까지 겹친 7월은 건강과 위생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달입니다.

기온에 따라 아이들의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 주시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과 식중독 등 하절기 질병 등에 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7월 2주

한여름 더위와 장마로 아이들이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가족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맑은 공기로

 

마음과 몸을 가볍게 해보세요. 비가오면 접었던 우산을 활짝 펴고 서로의 체온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가족의 정도 함께

 

느껴보세요. 덥고 긴 장마로 여름이 길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랑 엄마랑 아빠가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속에 있는 사랑도 전하고 행복도 전하면서 최고의 여름이 되어보세요. 찡그린 얼굴 비켜! 행복한 미소 이리와!

 

 

초여름이 가고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었습니다.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에 예상에도 없던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증으로 마스크가 생활화된 요즘에도 우리 다솜어린이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어른들이 방심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이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7월 3주

 

 

우리 꿈동산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1학기를 잘 지냈답니다. 키도 많이 자라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익숙해져서

 

친숙한 유치원 생활을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방학계획을 세우시고, 아이들과

 

 

알차고 보람되게 지내고 오도록 해주세요. 자칫 기본생활이 해이되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조금 쉬고 싶은 마음, 늦잠 자고 싶은 엄마, 아빠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놀아달라고 아침 일찍부터 조르진 않는지요. 아이들은 신나게 놀며 몸과 마음을 키웁니다.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더 많은 감정을 배워갑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친구는 바로 엄마, 아빠입니다.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노래, 안아주는 손길을 듣고 느끼며 아이들은 큰 행복감을 느끼며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우리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 친구가 되어주세요!

 

 

7월 4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박함과 아름다움 속에 따뜻한 사랑과 감사함을

가슴 가득 담아볼 수 있도록 부모님 손잡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동안 단체 생활에서

다듬어진 우리 꿈돌이 어린이들이 여름 방학동안 가정생활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더운 여름철에 온 가정이 활기차고 유익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모교육 글 자료

 

‘미운 네 살, 미운 다섯 살, 미운 여섯 살...’ 이런 말을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빨리 서둘러야 되는 날 꼭 늦장을 부릴 때, 들어줄 수 없는 일을 해 달라고 고집을 피울 때, 온 몸에 땀이 나고 머리에서도 푹푹 고약한 냄새가 나도 절대 씻지 않는다고 울음보를 터트릴 때...

부모님 가슴에 콕콕 떠오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아이들의 나라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00야 오늘 몇 시에 일어났니?” “꽃이 필 때 일어났어요”

신기한 그 나라에서는 똑딱똑딱 시계를 따라 하루를 보내는 법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동시에 한꺼번에 일어나기도 하고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롤러코스트처럼 순식간에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부모님, 아이들의 나라에서 힘껏 뛰놀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아이들의 나라를 이해해 주세요. 무조건 “냄새 나니 씻어라” 라고 말하기보다 아이가 씻기 싫어하는 이유를 먼저 물어 봐주세요.

그럼 ‘미운 네 살, 미운 다섯 살’로 보이기보다 ‘생각하는 네 살, 생각하는 다섯 살...’로 보이실 겁니다.

이번 주는 아빠도 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온 가족이 아이들의 나라로 산책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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