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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려시대 알아보자. 고려의 건국과 귀족사회의 형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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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건국과 귀족사회의 형성 나 공부 하려고 적어 놓는다. 먼저 고려의 건국 과정을 알아보자.

고려 건국 전 후삼국시대이다. 결론은 신라, 후백제, 후고구려 순서대로 망한다. 후고구려가 가장 힘이 셌다. 후 고구려는 반짝이는 금색 안대의 주인공 궁예가 세웠고, 궁예는 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라는 관심 법과 너는 마구니가 꼈으니 죽어야 된다면서 모조리 죽이는 미친 정치 즉 실정이라는 정치로 인해 민심이 추락하게 되고, 시중의 위치에 있는 왕건에게 밀리게 된다. 왕건은 송악(개성) 출신의 호족으로 나주에서 전쟁을 크게 승리하여 유명하였다.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여 세운 나라가 바로 고려이다. 고려의 수도는 왕건의 출신지인 송악이며, 고려의 이름은 고구려의 계승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왕건은 더 큰 땅을 차지하기 위해 후삼국을 통일하기로 한다. 힘이 약한 신라와 친하게 지낸다. 친 신라 정책이다. 반면에 힘이 센 후백제와는 적대관계로 지낸다. 삼국의 통일 과정은 신라, 후백제, 후고구려 순으로 망하게 된다. 신라는 경순왕의 투항으로 멸망하고, 후 백제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과 그의 아들 신검 사이에 왕위계승문제로 인해 견훤이 왕건에게 도움을 청하며, 자연스럽게 후백제의 분열로 인해 망하게 되고, 결국 삼국통일을 하게 된다. 삼국통일의 의의를 알아보자. 중요하다! 외우자. 삼국 통일은 실질적인 민족통일을 이루었다. 왜냐하면 발해까지 흡수하였기 때문이다. 중요하다.

 

새로운 지배세력 호족과 6두품이 등장한다. 지배세력에 대해서는 다음에 얘기하자.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기억하자. 이제는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의 주요정책 알아보자. 중요하다. 외우자! 북진정책, 호족 포섭 정책을 펼치게 된다. 북진정책은 북으로 땅을 넓히겠다. 이것이다. 여기에서도 고구려의 계승의지가 나타난다. 그래서 북쪽의 서경(평양)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거란을 배척한다. 왜냐하면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켰기 때문에 땅을 다시 찾아야한다는 그런 의지이다. 왕건의 북진 정책의 어마어마한 성공으로 청천강에서 영흥만까지 땅을 넓히게 된다. 호족포섭정책이다. 호족을 감싸준다는 의미로 왕 씨 성을 하사(이름에 왕을 붙여준다. 너도 왕의 가족이란 의미이다.), 토지, 관직을 퍼줌으로써 호족을 내 편으로 만든다. 또 왕건이 직접 호족의 딸들과 결혼한다. 혼인(결혼) 정책으로 24명의 아내를 두어 모두 가족으로 만든다. 대단하다. 또 왕건은 기인제도와 사심관 제도를 펼친다. 외우자.

기인제도는 지방 호족의 자식, 자제들을 인질처럼 중앙에 두어 공부시킨다. 그리고 호족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식을 위협하는 것이다. 사심관 제도는 그 지방의 출신 호족이 직접 자기 출신지역, 고향을 직접 다스리도록 사심관으로 임명시키는 것이다.

 

왕건은 문화와 사상적인 면에서 개방적인 정책을 펼친다. 그것이 바로 조선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았다는 것과 유교, 불교, 풍수지리설까지 받아들이며 유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려는 완벽한 민족을 융합시켰다. 그 이유는 고구려인, 후백제인, 신라인 게다가 발해인까지 포섭을 했기 때문이다. 중요하다. 왕건의 정책을 축약시킨 훈요 10조가 있다. 왕건의 유언으로 남긴 훈요 10조는 왕건의 주요 정책이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왕건 다음으로 중요한 광종이다. 빛날 광종이다, 노비안검법, 과거제를 실시하여 왕권 강화를 이루려하였다. 이거 중요하다. 노비안검법은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을 풀어주는 제도이다. 노비안검법제도로 호족들은 노비가 재산인데 없어지는 것과 같으니 힘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과거제는 과거시험으로 직접 인재를 뽑아 왕권 강화에 힘을 실었다. 또 광종은 스스로 황제 칭호를 사용하게 하였다.

다음 왕 성종으로 넘어가자. 성종최초로 유교정치를 실시한다. 중요하다. 6두품 출신의 최승로가 쓴 시무 28조에는 쉽게 말해 왕이 해야 할 업무 28개를 적은 것과 같으며, 유교정치 이념으로 하라는 사상이 담겨있다. 성종은 전국을 12목을 설치한다. 전국을 12개의 목으로 나누어 다스리도록 하었다. 고려의 정치는 정치이념은 유교로 하나 사상이나 종교는 불교로 했다는 점 기억하자.

 

고려의 중앙정치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점점 머리가 아파간다. 정신 차리자.

고려는 2성 6부제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의 3성 6부제를 모방하였지만 고려만의 독특한, 독자적으로 개편하였다. 2성에는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있다. 중서문하성은 고려 최고의 회의기구, 정책 결정기구이다. 중서문하성은 재신:정책을 결정하는 사람, 낭사: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서성은 결정된 정책을 행동으로 옮기는 집행기구이다. 상서성 아래 6부가 있는 것이다. 중요하다. 그 외에 가장 중요한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이 있다. 도병마사는 국방에 관련 회의이며,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은 고려만의 독자적인 귀족회의기구를 말하며, 중서문하성과 중추원의 고관들, 즉 최고 귀족들만 모일 수 있는 회의이다.

중추원은 왕의 비서 역할 즉 내시들, 왕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어사대는 암행어사처럼 관리를 감찰한다.

이 어사대와 앞서 말한 중서문하성의 낭사를 대간이라고 한다. 대갈 아니고 대간이다. 대간(낭사+어사대)은 왕의 잘못을 비판하여 왕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였다. 삼사는 돈을 세는 회계업무를 한다. 조선에서의 삼사는 언론 기능까지 하기에 고려와 조선의 삼사의 역할이 다른 점을 기억하자. 아직 안 끝났다.

고려의 지방행정기구 알아보자. 성종 때 12목으로 했으나 현종 때 5도 양계로 바뀌었다, 중요하다. 양계는 북계, 동계로 나뉘며 군사적인 요충지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5개의 도로 나누어진 5도에 사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전라도, 경기도, 경상도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5도는 부,목> 군> 현으로 현은 다시 주현과 속현으로 나누었다. 부, 군, 현, 주현에는 지방관을 파견하여 관리하였고. 크기가 작은 속현은 그 지방의 오래 산 이장들과 같은 사람들을 향리라고 부르는데 그 향리가 관리하였다.

5도에는 안찰사를 파견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

향, 부곡, 소는 특수 행정구역으로 향, 부곡은 농업, 소는 수공업을 하며 국가에 필요 물품들을 생산하며 생활해야 한다. 향, 부곡, 소는 신분은 평민이지만 천민대우를 받는 이상한 경우가 다 있다. 중요하다.

고려의 군사제도 살펴보자. 중앙군은 2군 6위제도이다. 지방군은 5도를 지키는 주현군과 양계지역을 주진군으로 나뉜다.

관직에 오를 수 있는 과거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문과, 승과, 잡과로 나누어 뽑았다. 문과는 제술과(글짓기), 명경과(유교 경전 관련시험) 승과를 통해 스님을 뽑았고, 잡과는 기술직(의사, 과학자)을 뽑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고려 시대에는 칼을 쓰는 장군 즉 무신들을 개 무시 하다 보니 무과는 시행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무신들은 관직에 오를 수 없었고 부당한 대우에 화가 나서 나중에 반란을 일으킨다. 고려시대에 관직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과거제 말고 음서제, 천거가 있다. 음서제는 5품 이상의 고위관직의 자제는 관직에 낙하산처럼 오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고려시대의 특징인 바로 귀족중심의 사회이다.

 

고려의 토지제도 알아보자. 바로 전시과와 공음전이다. 전시과는 관리들에게 월급대신 전시(땅)와 시지(산)를 관리하여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 수조권을 주는 것이다. 즉 나라에서 땅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서 농부들에게 농사짓게 하고 얻은 곡식이나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이다. 이 전시과는 관리를 18등급으로 나누어 전시과를 지급하였다. 18 중요하다. 공음전은 5품이상 고위관직들에게 지급되었는데 세습이 가능하였다. 즉 내 땅으로 소유할 수 있었다! 라는 뜻이다. 이 전시과와 공음전은 고려의 귀족사회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우자. 10번씩 읽으면 외워지겠지.

 

2019/01/25 - [읽어보자] - 한국사 고려시대의 대외관계 알아보자!

2020/04/25 - [읽어보자/배워보자]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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