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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때리는 일이 생길 경우에 아이들끼리 서로 그럴 수 있지 하며 다 때리고 맞으면서 자란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폭력은 나쁜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학교, 유치원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 관계속에 폭력적인 아이는 문제아로 보이기 때문에 집중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부터 위험한 행동과 잘못된 행동을 꼭 잡아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조그만 일에도 참지 못하고 남을 때리거나 물건을 집어서 던지는 아주 난폭한 행동을 하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그 어린이는 공격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분노와 화, 노여움을 표현합니다. 이런 어린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바로 자신이 느끼는 욕구불만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어린이를 지나치게 억압하거나 통제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구불만을  갖게 되고 이를 표출하기 위해 더 난폭하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칭찬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고 혼낼 때에는 은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둘이 있을 때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아이도 부모가 하는 말에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무리 큰 잘 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엄마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자신을 혼내거나 나무라는 것 자체가 아이한테는 대단한 정서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형제, 자매간이라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되도록이면 따로 분리하여 은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될 수 있는 한 꾸중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이름을 불러주세요. 자신의 이름이 틀리게 적혀 있는 카드나 편지를 받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한 칭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 주면 자신이 소중한 아주 중요한 존재라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면 원래부터 친했던 사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기보다는 돌려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와의 대화가 잘 되려면 먼저 부모가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경청이라고 하지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와 답을 하는 부모를 통해 자녀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태도는 중요하며 또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