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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가정통신문인사/ 부모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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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로  지친 하루를 정화하세요하루 해가 저물 무렵엔, 하루를 얼마나 잘 보냈느냐는 것만큼이나 얼마나 많이 긴장을 풀고, 웃고 즐겼는지도 판단해 보세요. 세상과 더불어 행복하고 느긋하며 평온한 기분을 느끼려면, 팔짱 끼고 뒤로 물러앉아 삶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도록 관망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일이 되는대로 일어나도록 놔둬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습니다. 남아프리카 고아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엔에서 급파된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렸습니다. 깨어 있을 때 10분간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귀여워해 주세요. 처방대로 아이들을 대해주자 아이들은 이내 원기를 회복했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습니다.  

갓난아기는 하루에 평균 300번씩 웃는다고 합니다.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면 그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하지요. 어린이는 하늘이 부모에게 잠시 맡겨준 귀중한 선물입니다. 어린이는 소유의 대상이 아닙니다. 만약 이 선물을 훼손하면 나중에 주인으로부터 큰 책망을 듣게 됩니다. 내 안의 어린아이, 이는 또 하나의 나입니다. 그것은 맑고 순수했던 내 영혼의 최초 모습이며 언제나 나를 다시 비쳐보게 하는 내면의 거울입니다. 비록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르더라도 내 안의 어린아이는 늙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초의 순수함, 본연의 천진무구함, 풋풋함이 시들지 않고 오래오래 내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에는 우선 아이가 말을 더듬더라도 관심을 보이지 마십시오. 말 더듬는 것을 화제로 삼아서도 안됩니다. 또 온 집안 식구가 조용히, 느리고 명확하게 말해야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제대로 하라고 강요하거나 억지로 고치려 하다 보면 더듬는 것이 더욱 심해지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아이에게 말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라고 합니다. 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편하게 대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바쁜 아빠가 휴일을 맞아 식구들의 간청에 못 이겨 낚시를 나갔습니다. 그 날 밤 아빠는 일기장에 오늘은 아이들과 노느라고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일기장에는 어떻게 적었을까요? 오늘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했다. 내 일생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라고 썼습니다. 사랑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 한 손을 높이 들고 건널목을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좁은 길목에서 옷깃을 스치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건네주어 나를 바라보는 이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게 합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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