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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미리신청하기 / 장거리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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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은 유럽으로 가봅니다. 유럽 유럽 노래를 부르고 다니던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오글거림은 버리고

다 남들 다 해보는 자유여행을 택해봅니다. 용기내봅시다. !! 비행시간이 11시간이에요. 길어요. 아무일 없이 지내고 있던 터라 몸이 천근만근 근육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저질체력이 되어버린지라  비행기안에서도 자주 움직여주어야 혈액순환에도 도움되고 붓지 않도록 도와줍니다.대한항공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티켓예약을 마치고 극도의 흥분상태인 관계로 인 아웃을 몇번이나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시차가 있기에.. 시간에 맞춰 숙박도 예약하고 날짜 확인은 꼭 꼭 두번 세번 확인해야 합니다. 대한항공권으로 예약하셨다면 사이트에 들어가 티켓예매하고 좌석도 선택하고. 그리고 기내식도 추가로 선택하실 수 있어요. kr.koreanair.com 기내식은 과일식, 해물식, 저염식, 종교식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는 해물식과 한번은 과일식으로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 승무원들이 기내식 배식을 하기전에 미리 물어봐요. 그리고 중요한건 먼저 받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그날 나오는 기내식이 더 맛있어 보일수 있다는 점 ㅋㅋ 배고픈거 못참는다 하시는 분 미리 신청해서 드셔보세요. 장거리 비행이라 슬리퍼랑 치약, 칫솔 까지  미리 좌석에 세팅되어있어요. 맛있게 먹고 양치질은 나의 구강관리를 위해 또 장시간 않아있는 몸에게 잠시나마 운동 , 움직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가세요.

음... 레몬 연어와 과일은 포도와 멜론 ,빵과 버터나왔네요. 음료는 그냥 워~~~터, 오렌지주스를 시켜보았습니다. 메인은 생선요리같았는데 뭐인지는 모르겠어요. 자다일어나서 비몽사몽에 생선요리 조금씩 먹는둥 마는 둥 과일만 먹었거든요.

비행기 타기전에 배고프다고 폭식을 하고 간거라 부동자세로 몇시간 자고 일어나다보니.. 거의 고문의자에 가까운 수준으로 앉아있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이래서 일등석으로 가야하나봅니다. 그날 기내식이 밥이랑, 스파게티였던 것 같은데 그거보다는 훨씬 부담이 덜 되는 것 같아 도움이 더 되는 그런 느낌. 해물식, 생각보다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많이 많이 움직이셔야 저처럼 안붓고 고생안해요. 평소처럼 기내식 말고 특별한 기내식 미리 신청해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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