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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

동유럽여행 비엔나 맛집 피그뮐러 슈니첼 맛집 Figl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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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비엔나 맛집 피그뮐러 슈니첼 맛집 Figlmuller


 

 

 

 동유럽 여행 비엔나 맛집 슈니첼 피그 뮐러 유명하잖아요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하면 꼭 들러보고 맛보고 간다는 슈니첼 맛집으로 가봅니다!! 1905년 문을 연 아늑한 분위기의 슈니첼 전문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피그뮐러를 찾아가 봅니다. 역시 구글맵을 이용하여 쉽게 위치를 찾아볼 수 있어요.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예약 필수라고 하였는데 저녁시간도 아니고 해서 그냥 갔었어요. 1호점에 갔더니 예약 안했으면 2호점으로 안내해 주더라고요. 앞 사람따라 자연스럽게 2호점 갑니다. 역시나 2호점에도 연초라 그런지 해외 관광객들이 어마 무시 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오래된 맛집이라 그런가 현지인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여행 오기 전에 후기들 찾아보잖아요?

 

 

네. 동양인 차별. 구석진 자리 뭐 그런 얘기 들만 생각나더라고요. 그래도 비엔나까지 왔는데 전통적인 음식점의 맛은 보고 가야죠.. 길고 긴 기다림의 끝은 보이고 마침내 테이블로 자리를 잡아 줍니다. 직원들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다른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그런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주변 테이블 살펴 보고 많이들 시키는 대표 메뉴로 주문해 봅니다.

 

 

 

 대표 메뉴는 피그 뮐러 슈니첼,  포테이토 필드 샐러드

 위드 스티 리안 펌킨 시드 오일, 맥주, 와인을 시켜보았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린 보람 드디어 슈니첼을 먹어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1인당 각자 시켰으면 먹느라 배 터지고 진짜 웃겼을 뻔했어요. 오리지널로 시켰는데 접시 사이즈만큼이나 엄청나게 큽니다. 주문하고 보니 다른 테이블은 작은 사이즈로도 먹더라고요. 그거 보니 엄청나게 큰 슈니첼 보고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진짜 각자 시켰으면 어쩔뻔했으며 배고파서 메뉴판을 제대로 보지 못한 탓이겠지요.

 

 

오리지널 사이즈보다 1/2 정도 작게 나오는데 사이즈는 그게 딱일 듯싶어요. 주문할 때 나눠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슈니첼을 직접 먹어보니 맛있었는데요. 진짜 기다리느라 많이 배가 고팠습니다. 아까 말한 대로 엄청나게 크다 보니 조금 남겼어요. 먹다 보니 배부르고 배부르면 처음 먹을 때와 달리 슈니첼의 기름진 거 조금씩 느껴지고 그렇더라고요.

 

포테이토 필드 샐러드는 호박씨 오일 소스를 뿌린 감자샐러드인데요. 한국에서도 맛있다고 슈니첼보다 더 인기있는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먹어보니 알겠어요. 진짜 추천합니다. 슈니첼이랑 같이 먹으니까 환상의 궁합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남아 있는 슈니첼이 많다보니 계속 먹어야 하긴 하겠는데 배는 부르고, 조금씩 느끼함을 잡아줄 맛있는 샐러드를 더 시킬까도 했지만 이미 배속은 차오른 상태라 후식 먹을 생각으로 접어두었습니다. 

 

 

슈니첼 가격 14.9유로 , 감자샐러드

4.7유로 맛있었어요. 먹어보세요.   

 

2호점은 1층 지하 이렇게 되어있던 것 같아요. 연말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원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Figlmuller Schnitzel ,  피그 뮐러 사이트 들어가시면 메뉴, 가격을 볼 수 있어요.

아주 얇게 펴 바른 돈가스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자! 피그 뮐러 가서 슈니첼을 주문하실 때 사이즈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하시고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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