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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보자.

말괄량이 삐삐 EBS설. 추석특선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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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EBS설날 추석특선 6시 방영


 

코로나로 집콕하기로 한 1인, 설날 추석에 뭐 볼까? 하고 리모콘 잡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어릴때쯤 보던 추억의 영상이 나와서 집중하게 되네.

 

말괄량이 삐삐

 

이번주 설날 추석연휴동안 EBS 특선으로 저녁 6시에 방영하네요.

 

말괄량이삐삐 시청 중 1시간 너무 금방가요,

 

 

진짜 이름은 엄청나게 길어서 짧게 삐삐 또는 삐삐롱스타킹라고 불린다.

 

북유럽 스웨덴에서 TV드라마로 엄청 인기폭발하고, 우리나라에도 방영되었다고하는데

 

삐삐의 싱글벙글 웃음 가득 장난스럽고, 개구진 모습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마지막 삐삐 TV드라마 결말이 어떻게 되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줄타기 하다가 떨어졌다는 얘기, 절벽에서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결말은 너무 어처구니 황당하게 슬프게 마무리 했던걸로,

 

 

 

 

 

 

 

 

 

 

 

요즘 아이들이 봐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꾸르꾸르섬의 해적선 아빠,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 , 뒤죽박죽 빌라, 닐슨씨, 말아저씨, 이웃집 친구 아니카와 토미  

 

등등 어쩜 저런 스토리를 생각해 냈을까.작가님 역시.

 

삐삐의 나이는 9살

 

쿠키도 잘 만들고, 힘도 세고,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크고,  못하는게 없는 아이들의 우상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웃는 모습이 이쁜 삐삐

 

말괄량이 삐삐하면 노래, 책, 성우, 인형, 만화, 주제가, 등등 엄청 핫했던 주인공시다.

 

삐삐 출판일 찾아보니 1945년 작품임, 대단쓰

 

 

 

 

삐삐의 집은 핑크핑크한 빌레쿨라빌라(뒤죽박죽빌라)에서 혼자 산다.  

 

아니 원숭이 닐쓴씨와 말아저씨와 사는구나.

집이 대저택이야 ㅋㅋㅋ

침대에 열기구 타고 날아가는 기발한 상상력

어쩜 집도 귀염뽀짝이네

 

 

 

 

 

 

삐삐의 친한 착하고 귀여운 친구들과

 

악당들을 혼구녕 내주면서 , 주옥같은 말도 날려주시고,

 

 

"철 없는 아이는 엄마한테 혼이나봐야  잘못한걸 안다구요"

 

 

 

 

 

 

 

 

좋은 친구들과의  여행과 모험 ,꿈 같은 이야기들, 

 

 

 

춥다고 오두방정떠는 삐삐 

 

 

 

영상 화질도 고화질에  스타일도 그렇고 삐삐 아주그냥 패셔니스타야,

 

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주는 삐삐

 

선물도 그냥 주지 않아. 스폐셜하게 나무타고 올라가서 선물 가져가라 ㅋㅋ

 

 

 

 

 

나이먹고 보니 삐삐가 하는 대사들이 뭔가 와 닿으면서. 슬프기도 하고. 쩝 하아.

 

 

 

레트로 드라마 나의 추억을 되돌려준 삐삐   꿀잼

 

EBS 채널 고정각이야.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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